독감 치료제 먹지만 말고 주사제로 해결하세요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는 독감은 추워질수록 많은 사람들이 위험에 노출됩니다. 독감 치료라고 하면 보통 먹는 타미플루를 떠올리게 되는데 의외로 주사제나 흡입제도 있습니다. 오늘은 독감 치료제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독감 치료제: 선택과 사용 방법

독감은 특히 추운 연말이나 연초에 대유행 합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월말 1주 만에 , 1000명당 평균 54.1명의 독감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작년 동기인 30.3명보다 훨씬 많은 수치라고 합니다.

독감은 일반 감기와는 달리 중증화 및 치명률이 높은 편입니다. 따라서 독감 치료를 위해서는 별도의 독감치료제(항바이러스제)의 사용이 필요합니다. 독감치료제를 사용하면, 증상이 효과적으로 완화되고, 발병 기간도 짧아집니다. 독감치료제의 종류는 다양한데 어떤 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지 알아봅니다.

독감치료제의 종류와 효능

독감치료제는 약의 제형에 따라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먹는 약(오셀타미비르, 발록사비르 성분), 흡입 약(자나미비르 성분), 그리고 주사제(페라미비르 성분). 이들은 제형만 다를 뿐, 독감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고 증상을 완화하는 효능과 효과는 모두 동일합니다.

독감치료제는 초기 증상 발현 또는 감염자와 접촉한 지 48시간 이내에 복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이렇게 복용하면 대부분의 고열, 기침, 몸살 등의 증상이 개선됩니다.

독감 치료제에 대한 그림 설명


먹는 약 형태의 독감치료제

가장 익숙하고 널리 사용되는 독감치료제는 먹는 약 형태입니다. 주요 성분으로는 오셀타미비르와 발록사비르가 있습니다.

오셀타미비르는 ‘타미플루’라는 제품명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약은 생후 2주 이상의 신생아부터 성인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1일 2회로 5일간 복용해야 합니다. 나이와 체중에 따라 복용 용량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발록사비르 성분(조플루자정)은 오셀타미비르와 효능과 효과가 유사합니다. 이 약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주사 한 번으로 독감 치료

페라미비르는 최근 입소문을 타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은 독감 치료제입니다. 특히 ‘페라미플루주’, ‘펠라원스주’, ‘플루엔페라주’ 등의 상품명으로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 약은 6개월 이상의 소아와 성인 모두에게 음식 섭취와 무관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1회만 정맥 주사로 투여하면 되는 편리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투약 시간도 15~30분 정도로 상대적으로 짧습니다.

주사제 사용 권고 상황

페라미비르는 모든 상황에서 사용하기를 권장하는 약이 아닙니다. 먼저 다른 형태의 독감 치료제, 예를 들어 경구제나 흡입제 등을 충분히 고려한 후, 불가피한 경우에만 사용이 권고됩니다. 주로 독감약 복용 후 구토 등의 위장장애가 심한 경우나 삼킴 행위 자체가 어려운 노인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주사제 사용 시 주의사항

페라미비르는 생리식염주사제와 혼합하여 투약해야 하므로, 다른 약보다 주의사항이 더 많습니다. 특히 신장 기능에 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사용을 신중히 결정해야 합니다. 신기능장애 환자는 수분과 염화나트륨 등으로 인해 증상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심장이나 순환기능 장애가 있는 경우에도 주의가 필요하며, 주사제 투약 시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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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부작용이 적은 흡입하는 독감 치료제

자나미비르는 흡입제 형태의 독감 치료제로, 전신 부작용이 적어 많은 이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흡입제의 특성상 투약 후 약물 대부분이 호흡기와 폐에 분포하게 되어, 전신으로 흡수되는 비율이 매우 낮습니다. 이로 인해 전신 부작용이 적은 편이며, 신장이나 간장 환자에게도 투여용량 조절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흡입제 사용 시 주의사항

자나미비르는 호흡기계 투여용 기계(디스크할러)를 별도로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천식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에게는 사용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또한 허가대상 범위도 7세 이상의 소아와 성인에 한정되어 있습니다. 투약은 1일 2회, 매회 2번씩 총 5일 동안 진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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