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에서 백일해에 대한 증상 및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특히 영유아에 위험한 질병으로 예방접종의 중요성으로 추가로 백일해 영유아 예방접종 맞는 시기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백일해란?
‘보르텔라‘라는 균에 의해서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을 백일해라고 합니다. ‘흡’하는 기침 소리와 발작 및 구토등의 주요 증상이 특징입니다. 기본적으로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면 백일해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백일해의 원인
- 보통 백일해는 환자와의 직접적인 접촉에 의해 발생됩니다. 주로 기침, 재채기 등의 호흡기에 전파로 인해 감염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 주로 감염이 되었지만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어른이나 소아가 감염원이 됩니다.
- 조사한 결과 영아에게 발생하는 백일해는 86%가 가족에 의한 감염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 영유아가 감염된 경우는 대부분 백신 미접종인 경우라고 합니다.
- 주로 발생하는 계절은 추운 겨울보다는 봄, 여름, 초가을의 발생 비율이 높습니다.
백일해의 증상
- 백일해의 증상으로는 통상 7일 이 후에 구토 및 가래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 기침 소리가 ‘흡’이라고 나오며, 점차 심해지면서 폐렴, 무기폐, 폐기종 등의 합병증 발생이 될 수 있습니다. 합병증이 발생하게 되면 영유아에게는 치명적이면 실제로 6개월 미만 영아에게 발생률이 높으며 사망률도 높다고 합니다.
- 회복기로 접어 들면서 기침 정도와 회수 및 구토가 점차 감소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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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해 영유아 예방접종의 중요성
- 영유아 예방접종 일정에 맞추어 접종을 받지 않을 경우 백일해 발병 위험이 매우 높아져 위험하게 됩니다.
- 접종 대상은 3개월에서 36개월까지의 모든 영유아 입니다.
- 3개월에서 36개월까지의 영유아가 접종을 정해진 일정에 맞춰 받을 시 발병률을 현저하게 낮출 수 있습니다.
- 백신 미접종 상태에서 백일해 감염이 될 경우 생명을 치명적으로 위협하는 합병증이 올 수 있습니다.
DTaP와 Tdap 백신의 차이점
- DTaP와 Tdap등의 백신 표기에서 알파벳 대문자, 소문자는 백신 항원량의 차이를 의미합니다.
- 대문자가 소문자보다 항원량이 더 많음을 의미합니다.
- DTaP는 디프테리아(D), 파상풍(T), 백일해(aP) 항원 포함 백신입니다. * 만 6세 미만을 대상으로 접종합니다.
- Tdap는 백신 항원의 종류는 하나지만 항원의 용량이 다릅니다. * 만 11세 이상의 어린이 또는 성인 접종에 사용됩니다.
예방접종 맞는 시기
생후 2개월, 4개월 6개월에 걸치 총 3번의 기초 접종을 진행합니다. 이후 생후 15개월에서 18개월, 만 4세에서 6세, 만 14세에서 16세 사이에 추가 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구분 | 회차 | 표준 접종 시기 | 백일해 포함 백신 |
기초접종 | 1차 | 생후 2개월 | DTaP(DTap-IPV) |
기초접종 | 2차 | 생후 4개월 | DTaP(DTap-IPV) |
기초접종 | 3차 | 생후 6개월 | DTaP(DTap-IPV) |
추가접종 | 4차 | 생후 15개월 ~ 18개월 | DTap |
추가접종 | 5차 | 만 4세 ~ 6세 | DTaP(DTap-IPV) |
추가접종 | 6차 | 만 11세 ~ 12세 | Tdap |
치료방법 및 예방법
- 만 7세에서 12세까지의 어린이는 반드시 백신 접종이 필수입니다.
- 동거인 중 확진자 및 고위험군 등의 접촉자는 항생제 복용을 권장 합니다.
- 전염성이 매우 강한 균이므로 환자는 반드시 격리 해야합니다.
- 집에서 자체 격리를 진행하며, 6개월 미만의 영유아는 입원 치료를 권장 드립니다.
- 탈수증상 및 전해질 장애등의 증상이 보일 때는 반드시 긴급으로 병원에 방문하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 격리 환경의 경우는 방의 온도(21도 및 습도 55%)를 높이는 것을 권장 드리며, 급격한 온도변화 및 먼지등의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백일해 영유아 예방접종의 중요성에 대해서 포스팅 하였습니다. 추가로 건강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시면 링크를 확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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